이번 리뷰제품은
오디오테크니카의
모니터링 라인업인
ATH-E40입니다
E50과 E70은 첫 출시당시
청음해봤었는데
E40은 안들어봤던걸로 기억하네요
모니터링 라인업중 유일 다이나믹드라이버를 사용한 제품입니다
또 CKR 상위 라인업과 같이
듀얼 푸시풀 드라이버를 사용했습니다
CRK90을 나름 괜찮게 들어서
가격대도
중고가로 나름 저렴한 편이라
들여보았습니다
FR그래프 측정치도 구했습니다
http://reference-audio-analyzer.pro/en/report/hp/audio-technica-ath-e40.php
제품 박스입니다
굉장히 작습니다
주먹 두개정도의 크기??
옆면에
구성품에 대해 간략히
적혀있구요
모니터링 라인업답게
변환잭도 들어있습니다
슬라이드 방식으로
겉표지를 뺄수있습니다
구성물은 넘어가고
유닛부만...
오버이어형식의 기본케이블이
들어있으며
드라이버 뒷면
배선을 볼수있게끔
투명하게 되어있습니다
배선과
납땜이 보이지요
안쪽면엔
R/L 글자와
제품명이 프린트되어있습니다
E40의 가장 큰 단점?
이라고 볼수있는
이어팁부 입니다
굉장히 두껍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 거대한 관을
귀에 꽂고 얼마나 오래
편안히 들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저 또한 한시간 정도 넘어가면
힘들기 시작합니다
또한
모니터링 라인업의 제품들이 대부분
3미터가 넘는 케이블들을 넣어주긴 하지만
기본케이블 하나뿐인
E40은 1.6M 케이블 하나로
퉁치려 하는지
일반적인
1.2M케이블보다 길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밖에서 들을때
케이블이 주렁주렁 합니다
또 기본 케이블의 질감이 그리 좋지 않아
싼티납니다....
대충 외형에 관한 이야기는 끝내고
음 성향에 대해 얘기하자면
우선 FR 그래프에 보이듯이
2K에 피크와
7K에 딥이 있습니다
직접 들어보자면
여보컬은 약간 막이 낀 느낌으로 들립니다
남보컬 여보컬 모두 약간은 떨어진 느낌이구요
하지만 음 분리도는 상당합니다
모니터링을 위한 성향에 맞게 나온거같습니다
하지만 공간감은 많이 떨어집니다
CKR90 제품은 굉장히 울림이 강해서
모든 음악에 리버브를 걸어주는 효과와 같이
느껴주게 해줘 풍성하게 해준다면
E40은 무미건조합니다
음악을 즐겨듣기위한 용도로는
제 성향과는 맞지 않는거같네요
또렷한 음 분리도로
음악작업용 제품으로는
굉장히 좋을거같습니다
이제 마지막 제품인
ATH-M40X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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