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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리뷰] SENNHEISER 젠하이저 HD558 오픈형 헤드폰

by 털보네마트 2017.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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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헤드폰 리뷰입니다


이번엔 오픈형입니다


100ABN을 희생해


밀폐형과 오픈형 가성비 제품을


두개 업어온....


오픈형은


AKG의 Q701제품을 사용해봤었는데


오픈형 특유의 자연스러움이


굉장히 좋더군요...


Q701이 레퍼런스급으로


잘 나온 제품이기도 하지만


자연스러움에 반해


오픈형을 하나 또 들여왔습니다


Q701은 중음이 살짝 강조된 그래프를 띄었었는데


아무쪼록 굉장히 맘에 들었던 제품이었습니다


헤드밴드가 압박이 좀 있었던걸 빼면....



오픈형중에 플랫의 극을 달리는


HD600을 데려오고 싶으나


가격이 높은지라...


역시 가성비 제품을 알아보았습니다


또 600은 임피던스도 꽤나 높아서...


청음도 해봤었는데


청음공간이 아닌 그냥


매장에서 들어서 그랬었는지


제대로 듣지도 못하고


저음부가 조금 많다는 느낌도 받았던 기억이...



아무쪼록


대충 그래프 보고 얼추 취향에 맞겠다 싶어


HD558을 데려왔습니다






















대충 사진만 올려놓고...


그래프도!!


전 대역에서 나름 고르게 나와주는 제품입니다


소리도 제가 느끼기엔


차분하고 듣기 좋은정도


Q701은 좀더 맑은 느낌이었다면


HD558은 전체적으로 무난무난한 정도


701의 저음의 아쉬움이


HD558에선 느낄수 없었네요


정말 오픈형 헤드폰중 가성비가 참 좋은 제품이라 느껴지네요


직구하면 70불정도면 구매 가능한거같은데


국내가격은 어마어마...


저도 직구를 해버릴까 하다가


배대지 비용이나 이것저것하면 비슷하다 싶어


미사용 중고로 데려왔는데 맘에 드네요



착용감도


지금까지의 헤드폰중에서는


가장 괜찮은듯한 착용감입니다


MDR 1A, ATH MSR7, ATH M50X, MDR 100ABN, AKG Q701


제가 사용해본 제품중에선 가장 좋은 착감


이어패드도 굉장히 푹신하고 벨벳이라 땀도 덜차고


헤드쿠션도 말랑말랑하디


머리도 안아프고


오래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이 제품의 거의 유일하다 싶은 단점으로는


케이블...


기본 케이블 길이가 3미터 정도에다가


3.5MM단자가 기본이 아니라


5.5MM 단자라서


매우 긴 길이 + 젠더까지 끼우면


무게도 무겁고 케이블 단자부도 커지고...


물론 젠더도 제품에 동봉되어있어


추가비용은 안들지만


케이블 길이와 기본단자가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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