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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리뷰] ZOOM G5 + DIGITECH GNX3000 멀티이펙터

by 털보네마트 2019.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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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리뷰는


ZOOM의 G5와


GNX3000입니다


추가로 G3N??


G3N은 사진으로 남겨둔게 없네요


G3N 리뷰는


G5와 함께 비교하면서 하겠습니다



먼저 GXN3000!!


판매용 사진만 남아있군요...


외관은 뭐 이렇습니다


디지텍만의 인터페이스입니다


이펙터 체인 쭉 나열하고


GNX 시리즈는


여러 세팅을 할 수 있는


오른쪽 위에


여러 유틸리티 세팅 버튼이 있습니다



인풋 아웃풋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특이한점은


GNX 시리즈는


마이크 프리도 지원한다는 점....


이를 통해


TALKER를 써


기타 와우 이펙트도 넣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냥 마이크로 사용 가능하구요


그 외


TS 5.5 단자와


XLR단자


풋스위치 단자


USB단자


헤드폰 단자


미디 단자


대부분 필요한건 다 지원합니다


센드 리턴만 없는게 아쉽습니다



아웃풋 레벨 조절하는게


아날로그 방식이라


일정 레벨은 거의 볼륨이 안나오거나


한쪽만 나오다가


일정량 넘어서야


제대로된 볼륨이 나옵니다


디지털볼륨에 비해 아쉬운점이죠


제가 사용하는


BABY BOMB 30은


와트가 30와트인지라


가정집에서 사용하면


터져나갑니다....


베이비봄도 아날로그 볼륨이라


일정 이상 올려야 그때부터 소리가 나오기 때문에


앞단에서 조절해줘야하는데


GNX3000은 최소 레벨로 올려도


꽤 큽니다 ㅜㅜ



대충의 사운드 샘플입니다


공연에 오를 곡이라


연습했었는데


잘 치진 못하지만


대충 이렇게 나올 수 있구나 들어보시면 됩니다



이건


공연때


마샬 리턴단에 넣은 소리구요



GNX의 장점으로는


드라이브가 잘 먹어준다는점


앰프 두개를 섞을 수 있다는 점


마이크 프리가 있다는 점 이겠네요


단점으로는


이펙트 체인이 자유롭지 않은점


센드 리턴이 없다는 점


공간계가 많이 빈약하다는 점 입니다


그래도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요즘도 충분히 좋게 뽑아낼 수 있는거 같습니다



다음으론 G5!!


GNX3000을 사용하기 전에


공연용으로 G3N과


집에서 사용하는 일레븐랙이 있었는데요


일레븐랙은 소리는 가장 좋은데


너무 무거워서


차가 없는 저로서는


방구석에만 있어 너무 아쉽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판매하고


G3N은 작년 공연에 한번 사용하고


판매했습니다


G3N도 충분히 좋은 소리를 내줬는데


풋스위치도 적고


N시리즈가 AD/DA 컨버터가


사양이 높아지면서


DSP를 많이 먹는지


시뮬 몇개 넣으면


리밋에 금방 걸리더라구요


게다가 드럼머신이나 루퍼


캐비넷까지 따로 체인을 먹어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체인도


많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선택한


G5!!



MS-50G도 잠깐 사용해봤던 경험으로


소리가 괜찮게 나오길래


G5를 구매했습니다


ZOOM의 MS-50G 멀티 스톰프와


같은 시스템을 공유하는 제품으로 알고있는데요


MS-50G는 계속해서 이펙터를 추가해주는데 비해


G5는 멈춘지 한참 됐습니다....


슬픔...


아무쪼록


외관부터



총 5개의 풋스위치와


4개의 스크린


한개의 페달이 있습니다



5개의 풋스위치 중 마지막 스위치는


진공관 부스터를 사용하기 위한


부스터입니다


G5의 매력중 하나....


단점으로는


USB 레코딩시에는


이 튜브 부스터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아날로그 아웃풋에만 연결돼있나 봅니다



또 G5의 특징중 하나인


페달입니다


그냥 일반 페달과 다르게


위 아래로만 되는게 아니라


좌 우로 사용 가능합니다



이걸 이용해


부족한 풋스위치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G5는 N시리즈와 같게


풋스위치를 적용하려면


스크린을 넘겨줘야 하는데


N시리즈는 스크롤 페달을 추가해서


발로 이용 가능하지만


G5는 이펙터 맨 윗줄에 있는


작은 버튼의 스크롤로 넘겨줘야 하기 때문에


공연중에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때 아쉬운걸 저 좌 우 페달을 이용해


레벨값을 넣어서 적용하거나 해


대체할 수 있습니다




디지텍 시리즈는


페달을 일정량 이상 밟으면


와우가 활성되는 시스템이지만


ZOOM 시리즈는


물리 풋스위치가 페달 아래 있어서


꾹 눌러 풋스위치를 눌러야


활성화됩니다



인풋 아웃풋으로는


기타 인풋


(패시브 액티브 픽업 전환)


L/R 스테레오 아웃풋


헤드폰 아웃풋



XLR 모노 아웃풋


(프리 포스트 이펙트 적용 가능)


그라운드 리프트 버튼


컨트롤 단자


USB단자


파워버튼이 있습니다



G5도 센드 리턴이 없는 점과


XLR이 모노인 점이 좀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펙터 체인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고


소리도 개인 취향으로


나쁘지 않고


진공관 부스터도 달려있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이유로는


GNX3000을 사용했던 이유중 하나인


가격!!


GNX3000은 중고로


10 정도에 구매했었는데


G5도 15만에 구매했습니다



HD500X가 40만 초 중반


GT-100이 30 중반인거에 비하면


혜자 가격입니다


어차피


HD500X의 기능을 다 사용할 만큼


하드하게 쓰는것도 아니고


또 POD의 약간 컴프먹은


먹먹한 소리가 맘에 안들기도 했으며


GT-100은


소리도 맘에 들고


기능도 많아서 맘에 들지만


가격이 모든걸 용서해주는


G5입니다


허허....



참고로


G5는


24비트 44.1KHZ 스펙이며


USB 인터페이스는


다운그레이드 된 16비트로


적용됩니다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원...


ZOOM 멀티 다 이래...


자사 인터페이스 있으니


녹음은 그걸로 하라는건지...



요즘 멀티가 대세인지


엄청 봇물 터지듯 나오는데


헤드러쉬나 헬릭스는 뭔가


가격도 그렇고 아쉬워 보인다는 생각이


점점 드는데


GT-1000이나


이제 곧 나올 GE300이


기대가 됩니다


GE300


NAMM쇼 기사 봤는데


https://www.musicradar.com/news/namm-2019-mooer-set-to-disrupt-multi-effects-market-with-astonishingly-feature-rich-ge300


앰프 톤캡쳐 뿐만 아니라


기타 톤캡쳐


캐비넷 톤캡쳐까지 가능하다는데....


미친거 아닐까....


가격 얼추 예상가


899달러였던거 같은데....



탐이 난다....



오늘 유튭 찾아보다가


HOTONE에서도 중하급 멀티 냈던데


GE200에 옆그레이드 버전급인거 같습니다


MP-100?



인 아웃단자 다양하고


풋스위치 늘린 정도



이것 저것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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