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리뷰는
ZOOM의 G5와
GNX3000입니다
추가로 G3N??
G3N은 사진으로 남겨둔게 없네요
G3N 리뷰는
G5와 함께 비교하면서 하겠습니다
먼저 GXN3000!!
판매용 사진만 남아있군요...
외관은 뭐 이렇습니다
디지텍만의 인터페이스입니다
이펙터 체인 쭉 나열하고
GNX 시리즈는
여러 세팅을 할 수 있는
오른쪽 위에
여러 유틸리티 세팅 버튼이 있습니다
인풋 아웃풋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특이한점은
GNX 시리즈는
마이크 프리도 지원한다는 점....
이를 통해
TALKER를 써
기타 와우 이펙트도 넣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냥 마이크로 사용 가능하구요
그 외
TS 5.5 단자와
XLR단자
풋스위치 단자
USB단자
헤드폰 단자
미디 단자
대부분 필요한건 다 지원합니다
센드 리턴만 없는게 아쉽습니다
또
아웃풋 레벨 조절하는게
아날로그 방식이라
일정 레벨은 거의 볼륨이 안나오거나
한쪽만 나오다가
일정량 넘어서야
제대로된 볼륨이 나옵니다
디지털볼륨에 비해 아쉬운점이죠
제가 사용하는
BABY BOMB 30은
와트가 30와트인지라
가정집에서 사용하면
터져나갑니다....
베이비봄도 아날로그 볼륨이라
일정 이상 올려야 그때부터 소리가 나오기 때문에
앞단에서 조절해줘야하는데
GNX3000은 최소 레벨로 올려도
꽤 큽니다 ㅜㅜ
대충의 사운드 샘플입니다
공연에 오를 곡이라
연습했었는데
잘 치진 못하지만
대충 이렇게 나올 수 있구나 들어보시면 됩니다
이건
공연때
마샬 리턴단에 넣은 소리구요
GNX의 장점으로는
드라이브가 잘 먹어준다는점
앰프 두개를 섞을 수 있다는 점
마이크 프리가 있다는 점 이겠네요
단점으로는
이펙트 체인이 자유롭지 않은점
센드 리턴이 없다는 점
공간계가 많이 빈약하다는 점 입니다
그래도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요즘도 충분히 좋게 뽑아낼 수 있는거 같습니다
다음으론 G5!!
GNX3000을 사용하기 전에
공연용으로 G3N과
집에서 사용하는 일레븐랙이 있었는데요
일레븐랙은 소리는 가장 좋은데
너무 무거워서
차가 없는 저로서는
방구석에만 있어 너무 아쉽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판매하고
G3N은 작년 공연에 한번 사용하고
판매했습니다
G3N도 충분히 좋은 소리를 내줬는데
풋스위치도 적고
N시리즈가 AD/DA 컨버터가
사양이 높아지면서
DSP를 많이 먹는지
시뮬 몇개 넣으면
리밋에 금방 걸리더라구요
게다가 드럼머신이나 루퍼
캐비넷까지 따로 체인을 먹어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체인도
많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선택한
G5!!
MS-50G도 잠깐 사용해봤던 경험으로
소리가 괜찮게 나오길래
G5를 구매했습니다
ZOOM의 MS-50G 멀티 스톰프와
같은 시스템을 공유하는 제품으로 알고있는데요
MS-50G는 계속해서 이펙터를 추가해주는데 비해
G5는 멈춘지 한참 됐습니다....
슬픔...
아무쪼록
외관부터
총 5개의 풋스위치와
4개의 스크린
한개의 페달이 있습니다
5개의 풋스위치 중 마지막 스위치는
진공관 부스터를 사용하기 위한
부스터입니다
G5의 매력중 하나....
단점으로는
USB 레코딩시에는
이 튜브 부스터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아날로그 아웃풋에만 연결돼있나 봅니다
또 G5의 특징중 하나인
페달입니다
그냥 일반 페달과 다르게
위 아래로만 되는게 아니라
좌 우로 사용 가능합니다
이걸 이용해
부족한 풋스위치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G5는 N시리즈와 같게
풋스위치를 적용하려면
스크린을 넘겨줘야 하는데
N시리즈는 스크롤 페달을 추가해서
발로 이용 가능하지만
G5는 이펙터 맨 윗줄에 있는
작은 버튼의 스크롤로 넘겨줘야 하기 때문에
공연중에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때 아쉬운걸 저 좌 우 페달을 이용해
레벨값을 넣어서 적용하거나 해
대체할 수 있습니다
또
디지텍 시리즈는
페달을 일정량 이상 밟으면
와우가 활성되는 시스템이지만
ZOOM 시리즈는
물리 풋스위치가 페달 아래 있어서
꾹 눌러 풋스위치를 눌러야
활성화됩니다
인풋 아웃풋으로는
기타 인풋
(패시브 액티브 픽업 전환)
L/R 스테레오 아웃풋
헤드폰 아웃풋
XLR 모노 아웃풋
(프리 포스트 이펙트 적용 가능)
그라운드 리프트 버튼
컨트롤 단자
USB단자
파워버튼이 있습니다
G5도 센드 리턴이 없는 점과
XLR이 모노인 점이 좀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펙터 체인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고
소리도 개인 취향으로
나쁘지 않고
진공관 부스터도 달려있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이유로는
GNX3000을 사용했던 이유중 하나인
가격!!
GNX3000은 중고로
10 정도에 구매했었는데
G5도 15만에 구매했습니다
HD500X가 40만 초 중반
GT-100이 30 중반인거에 비하면
혜자 가격입니다
어차피
HD500X의 기능을 다 사용할 만큼
하드하게 쓰는것도 아니고
또 POD의 약간 컴프먹은
먹먹한 소리가 맘에 안들기도 했으며
GT-100은
소리도 맘에 들고
기능도 많아서 맘에 들지만
가격이 모든걸 용서해주는
G5입니다
허허....
참고로
G5는
24비트 44.1KHZ 스펙이며
USB 인터페이스는
다운그레이드 된 16비트로
적용됩니다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원...
ZOOM 멀티 다 이래...
자사 인터페이스 있으니
녹음은 그걸로 하라는건지...
요즘 멀티가 대세인지
엄청 봇물 터지듯 나오는데
헤드러쉬나 헬릭스는 뭔가
가격도 그렇고 아쉬워 보인다는 생각이
점점 드는데
GT-1000이나
이제 곧 나올 GE300이
기대가 됩니다
GE300
NAMM쇼 기사 봤는데
앰프 톤캡쳐 뿐만 아니라
기타 톤캡쳐
캐비넷 톤캡쳐까지 가능하다는데....
미친거 아닐까....
가격 얼추 예상가
899달러였던거 같은데....
탐이 난다....
오늘 유튭 찾아보다가
HOTONE에서도 중하급 멀티 냈던데
GE200에 옆그레이드 버전급인거 같습니다
MP-100?
인 아웃단자 다양하고
풋스위치 늘린 정도
이것 저것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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