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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리뷰] SONY 소니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MDR-100ABN 차콜블랙

by 털보네마트 2017.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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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알리에서 주문한 헤드폰도 

배송이 오고

두개의 이어폰을 갖고있어봤자

한가지는 효용이 많이 떨어질거라 생각해서

RHA-T20I를 방출하였습니다

물론 허전한 마음이 ㅜㅜ


판매하여 남은 금액으로는

MMCX 커스텀 케이블 하나와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인

MDR-100ABN을 구매하게되었습니다

집에서는 AKG Q701을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하고있었는데

포터블로 하나 구매하고싶기도 하고

어느정도 Q701을 대체 가능하면

Q701도 방출할 목적으로 구매하였습니다


그럼 왜 많은 헤드폰중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이냐!!


포터블 헤드폰들을 MDR-1A나

ATH-M50X를 사용해보며 느낀게

인이어 이어폰에 비해

굉장히 차음 또는 누음이 심하다는것이죠

이어폰, 헤드폰의 이용이

대부분 지하철이나 야외에서 일어나기때문에

포터블로 사용하기엔

헤드폰이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제 입장에서)

그래서 100ABN을 사용해보니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상당하더군요!!

보통 BOSE의 QC시리즈를

노캔의 최고로 보지만

국내가격도 어마무시하고

디자인도 영 제맘에....


아무쪼록

청음매장에서

MDR-1000X와 비교해보았는데

음악 재생능력에 대해서는 큰 차이가 없더군요

노이즈캔슬링 능력이나

앰비언트 사운드였나요

특수 기능들을 제외하면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노이즈캔슬링도 매우 큰 차이는 나지 않았구요

물론 집중해서 들어보면 차이가 있겠지만

그 차이가 가격을 뛰어넘는지는 제게

큰 메리트가 없어서

100ABN을 선택하였습니다!!


새제품이 아닌지라

사진을 대충찍었네요...;;




기본 구성품입니다

본품과 케이스

설명서와 AUX케이블

원래는 충전 케이블도 들어있어야하지만

판매자분이 박스를 처리하였다 하여

같이 사라진걸로...




제품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무난한 블랙입니다

다른분이 레드를 사용하는걸 봤는데

남성분임에도 잘 어울리시더군요

개인적으론 핑크와 라임빼곤

남성분들에게 모두 잘 어울리게

색상을 잘 뽑았다고 생각됩니다




L

제품의 왼쪽부엔

전자기기 내용에 대해 적혀있구요

헤드부분에도 쿠션처리 되어있습니다




R 오른쪽입니다

사진을 너무 대충찍어 나와있지 않지만

헤드폰 길이를 늘이면

금속의 헤드밴드가 있어

내구성은 나름 괜찮을거라 생각됩니다




왼쪽 유닛부분에는

노이즈캔슬링 버튼과

전원버튼




충전부와

AUX단자

왼쪽 마이크가 있습니다




오른쪽 유닛에는

재생 일시정지

다음곡 이전곡 버튼과

음량조절 버튼이 있으며




왼쪽과 마찬가지로

마이크가 있습니다




내부 유닛과 이어패드 모습입니다

이어패드는

말랑하지만 귀에 닿았을때

밀착감있게 잡아줄정도의 단단함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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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대충 외형에 대한 이야기였구요

대략적인 사용자 입장에서의

외형과

사운드를 설명해보려 합니다


우선 외형

디자인이야 개인의 취향 부분이므로 넘어가고

우선적으로 헤드폰의 압박감입니다

헤드밴드의 장력이라하나요

다소 힘이 세서 장시간 착용시

머리에 압박감이 있는편입니다

물론 제 머리가 커서이기도 하겠지만

그런걸 생각하더라도 압박감은 좀 있는편입니다

헤드부분의 쿠션도 있지만

장시간 착용시 정수리부분도 통증이 좀 있구요

물론 이건 Q701도 있었으니

아마 제 머리크기때문인거 같습니다...

ㅜㅜ


헤드폰의 압박감이 단점만 있는건 아닙니다

아까 말했듯이

이어패드의 쿠션 또한

적당히 말랑하다 했는데

헤드밴드의 단단함과 물려

차음성이 상당합니다

노이즈캔슬링이 없이도

차음성이 어느정도 확보되는 정도입니다



이제 제품의 사운드쪽 리뷰입니다

우선은 가장 중요한 노이즈캔슬링

다른 제품

특히 최고봉이라는

QC25, QC35제품을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100ABN제품의 노이즈캔슬링도

상당하더군요

일반 차도에서의 소음이나

지하철에서의 소음을 상당히

제 상상을 넘어 차단해주더군요

지하철을 예로 들어보면

지하철의 어마어마한 소음들이

노이즈캔슬링을 사용하면

일반 카페정도의 소음정도로 줄어든달까요


물론 다소 약점도 있었습니다

종종 마이크가 소음을 잘못받아들이땐

듣기 싫은 삑삑거림이 있을때도 있고

마찬가지로 머리를 좌우로 회전이 빠르거나

하면 소음을 잘못받아들여서인지

울렁임이 있더군요

그래도 뭐 충분히 용인할수 있을정도의

빈도수였습니다

(추가)

또한가지는

제품 소개에서 저음을 위해

뚫어놓았다는

에어홀입니다

노이즈캔슬링이 마이크를 통해

이루어지는것이므로

에어홀을통해 들어오는 소음은

막을수가 없습니다

예를들어

자전거탈때의 에어홀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소리라던가

카페에서

스피커가 머리 바로 위에있어서

에어홀로 직방으로 들어올때입니다


블루투스 연결성도 언급해야겠네요

아마 사람이 많은 지하철이

가장 좋을 예일거같은데

지하철에서 음악을 들으며 소리가 끊긴적은

아직 없었던거같습니다

연결성이 상당히 좋은거같네요


마지막으로 음질적인 부분입니다

SONY제품답게

저음이 약간 부스팅된 사운드를 내줍니다

MDR-1A제품을 사용해봤었는데

제 기억속의 1A보다는

저음양이 약간은 줄어든거같습니다

딱 좋을 정도

제 개인적으로는

1A보다 더 좋은 느낌을 주고있습니다

또한 블루투스가 아닌

케이블을 연결하여 V20에 연결해

들으면 좀더 만족할만한 소리를 내주더군요

이때문에 Q701을 방출하였... ㅜㅜ


한가지 단점으로는

전원을 켜지 않고

케이블연결로 들었을때 입니다

제품 소개에서도 나오듯이

전원을 올리면 헤드폰 자체의

음장효과가 들어가는데

이 차이가 심합니다


전원없이 케이블 직결 사운드는

쓰레기랄까요

생각보다 들어줄만하네요

그래도 

그저 전원없이도 소리를 내줄수있다 정도입니다


제품의 배터리타임이 20시간에 달하니

배터리 없이 사용할일은 없을것같으며

없어야할것같습니다

(추가로 전원 ON 상태에서

전원버튼을 누르게 되면

제품의 배터리량을 알려줍니다)


더 쓸게 있을까요

대충 이정도로 마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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