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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리뷰] RHA T20I 이어폰

by 털보네마트 2017.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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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테크니카의 


ATH-LS200IS에 꽂혀서


XBA-300AP와 커스텀 케이블까지


급하게 팔고는


홍대 사운드스토어로 일요일에


후다닥 다녀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XBA-N3AP와


ATH-LS200IS를 번갈아가며


근 한시간동안 고민하던중에


오테로 가려는 순간!!


남직원분에게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중


추천해주실 제품을 물어보아


4개정도의 제품을


추천받았었는데요


제가 고른 소니제품이


오테보다는


저음부 고음부를 원만하게 깎아서


더 듣기좋을것이다 라고 해주셨고


비슷한 가격대의 세가지 정도의


제품을 추천해주셨는데


그중 제맘에 들어왔던 제품!!


오히려 선택장애가 더 생겨버려


오래걸렸어요...


N3AP는 모두 맘에들지만


저음의 양이 조금 많지 않나 싶고


오테는 뭔가모를 빈듯한 느낌이 조금 들기 시작했고


그와중에 들었던


영국 브랜드라는


RHA의 T20!!


BA제품을 찾고있었지만


맘에 쏙 들게해서


고민끝에 구매하게되었습니다


풍성한 저음부와


또렷하고 섬세한 중고음부


300AP보단 조금 아쉽지만


충분히 용인하고도 남을 성능이었습니다


게다가!!


저음 레퍼런스 고음의


필터교체 가능까지!!



제품의 겉면입니다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데


사진상으론 조금 아쉽네요


하지만 제품을 열어보면


더 고급스러운 모습이 기다립니다



제품 사양과


내부 구성품들 내용이네요



컴플라이폼팁이


들어있다고 되어있구요



제품의 앞면을 열어볼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자석처리 되어있어서


헐렁헐렁이지 않게 해두었더라구요


나름 세심...


눈에띄는건


이어팁들 분량....


대중소 실리콘팁과


대 중? 중 소?


의 2단팁


2개의 컴플라이폼팁까지!!


300AP를 샀을때와


차원이 다른 구성품들



측정 그래프도 있구요



풍성합니다



일반 스테인레스색의 제품과


검정색이 있었는데


직원분들이 검정을 적극 추천해주셔서


혹해서 검정으로...


스뎅도 좋은데...



여러저러 설명들과 함께 보이는


3년 워런티



아래쪽으로 열게되어있습니다


빼내기 쉽게 손잡이도 있구요



스펀지를 들어내면


케이스와 클립또한 들어있습니다


아 참고로


이어팁과 필터가 끼워져있는곳 모두


스뎅입니닼ㅋㅋㅋㅋ



케이스를 열어보니


실리카겔까지 들어있네요


케이스를 위해 들어있는건지


이어폰 보관할때 사용하란건지


어쨌든 효용 두배네요



케이스를 들어내면


제품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아쉽게도 한국어론 안나와있더라구요



제품모습입니다



안쪽엔 T20I라 적혀있구요



겉면엔 RHA 로고와 함께


에어홀이 뚫려있습니다


철망으로 처리되어있구요



실리콘팁을 제거하고 보이는


필터입니다


기본적으로 레퍼런스 필터가


장착되어있습니다



주황색의 고음필터와


검정색의 저음필터가 추가로


제공됩니다


각 세가지의 차이점으로는


고음필터안엔 폼(스펀지)가 들어있지않고


레퍼런스는 중간 양


저음필터는 레퍼런스의 2배정도의


폼이 들어가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차이가 있을수밖에 없겠죠??


레퍼런스와 각 고 저음필터를 비교할땐


차이가 크지 않다 느끼지만


고 저음필터를 비교하니


달라지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보니


저음필터는


200HZ 이하 +3DB


고음필터는


1KHZ 이상 +3DB의 효과가 있다고 나와있네요



i모델은 마이크와


리모컨이 장착된 모델입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기본모델과 2만원정도 차이가


있더군요




Y부에


스테인레스 재질로


견고하게 되어있습니다


디자이너의 사인인지


필기체가 새겨져있구요




플러그 또한


스테인레스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선재로는 OFC라고 나와있구요



제 개인적인 청음 소감으론


300AP에서 치찰음을 누그러뜨리고


저음부를 풍성하게 나온느낌이다!


라고 느꼈습니다


제가 표현력도 떨어지고


청음경험도 많지 않은지라


구글링하다 찾은


인이어모니터 이어폰 리뷰어의 자료가 있길래


퍼왔습니다


나름 상위에 들어가있네요


이제 하루 조금 넘게


사용하고있는데


300AP에 길들여졌는지


저음이 조금 부담스러워


고음필터로 갈아끼워서 사용해봐야겠네요 ㅜㅜ



흠....


우선 제일 중요할


제가 생각하는 단점들



첫번째로 교체 불가능한 케이블입니다


RHA의 하이엔드 제품에 속하는데


최근 출시한 CL1을 제외하곤


케이블 교체가 안되더라구요


3년의 워런티가 있지만


(국내 수입사는 1년보증이던데)


(1년 이후에 어떻게 되는질 잘 모르겠네요)


단선의 문제가 생겼을때


또 커케의 취미가 있으신분은


많이 아쉬울것같습니다


저도 사용좀 하다가


케이블이 노후되거나 하면


단자 개조 요청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두번째론


이어훅 부분의 불편함입니다


나름 제품소개에


특허를 신청할 예정인


자랑으로 내세웠지만


저에겐 이전 커스텀케이블에 있던


수축튜브형이 훨씬 귀를 감싸고


안정적이어서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길을 걸어다니다보면


빠질거같은 느낌이 ㅜㅜ



세번째론 애매한 케이블 길이입니다


제품 스펙으로 보면 1.35M로 나와있는데


보통의 1.2M보다 길어서


애매하게 케이블이 덜렁거립니다



네번째론


에어홀로 인한 아쉬운 차음입니다


물론 충분히 들어줄만큼 차음을 확보했지만


이전 300AP는 BA제품이라 그런지


에어홀이 없어서 폼팁과 사용하면


로드킬 당하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차음이


잘되었거든요


우선은 하루 사용해본 단점으론


이렇게 네가지가 있습니다



에이징의 효과에 대해선


있다없다 논란이 많지만


더 사용해보며 제마음에 더 들어올지


아쉬워질지 두고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진 음질에 관해선


대만족!!



+추가


소니제품에 쓰던 T300 폼팁도 잘 맞네요


게다가 기본 폼팁보다 더 맘에드는 소리가


나오는건 비밀...


기본 컴플라이폼팁엔


스펀지로 필터처리되어있어서


저음부가 더 나오게되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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